전날 확진된 A씨의 가족 4명 등
경기 고양시는 5일 오후에 발생한 89번째 확진자 A씨의 남편과 자녀 등 가족 4명과 남편 B씨의 접촉자 2명을 포함한 6명과 감염경로를 파악중인 1명 등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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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은 A씨가 양성판정을 받은 5일 격리돼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했으며 같은 날 오후 8시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남편 B씨가 교회와 사무실에서 접촉한 2명이 같은 날 밤 11시 3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89번째 확진자 A씨를 포함해 A씨와 관련한 확진자는 지금까지 총 7명이다.
이외에 96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전신통,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5일 서울 서대문구의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날 저녁 8시 30분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의 가족으로 90번째 확진자인 B씨가 교회에서 접촉한 교인들 및 92번째, 93번째 확진자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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