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고양시 신규 집단감염…기쁨153교회 등 8명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일 지표환자 확진 후 7명 추가 양성

지표 환자 교직자 부인으로 산북초등학교 교직원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지표 환자가 4일 확진 후 접촉자 조사 결과 7명이 확진돼 총 확진자가 8명으로 조사됐다. 지표 환자는 교회 교직자의 부인으로 산북초등학교 교직원이며, 접촉자는 103명이다. 확진자는 일가족 4명과 교인 2명, 지표환자의 직장동료 1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기쁨153교회가 지하 1층이고 창문과 환기시설이 없고, 교인들이 예배 후 함께 식사를 한 점 등이 위험 요소라고 보고 있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