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넥슨 ‘서든어택’, 온라인 기반 토너먼트 시스템 업데이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은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서든어택’에 올 여름 캠페인 ‘찐 업데이트’ 3탄으로 온라인 기반 토너먼트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토너먼트는 5명씩 팀을 모집해 선착순으로 128강 대진표를 만들고, 결승까지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인게임 온라인 대회다. 전용 서버에서 시즌제로 운영하며, 이번 시즌이 종료되는 9월17일 점검 전까지 매일 저녁 1시간 간격으로 총 3회씩 토너먼트가 치러진다.

먼저 토너먼트를 시작하기 전 게임에서 알림이 뜬다. 이때 이용자는 친구 및 클랜원을 초대하거나 자동 매칭을 통해 팀을 구성하고, 토너먼트를 예약할 수 있다. 이후 128강 대진표를 공개하고, 특정 시간에 대회를 시작한다.

대회는 서든어택 인기 맵 5종 ‘제3보급창고(심플)’, ‘드래곤로드(심플)’, ‘크로스포트(심플)’, ‘프로방스(심플)’, ‘데저트2(심플)’로 실시하며, 팀원 5명 중 저격총은 2명으로 제한한다. 토너먼트를 통해 기록한 일일 개인 랭킹에 따라 1급부터 기본까지 인식표를 지급하며, 최종 우승팀에는 각종 보상이 담긴 ‘챔피언BOX’와 함께 500SP, 20만 통합 경험치를 제공한다.

넥슨은 토너먼트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챌린지 이벤트를 연다. 8월20일까지 토너먼트에서 어시스트, 적 처치, 라운드 승리 등의 퀘스트를 달성하면 5만 통합 경험치, 패스 티켓 등을 제공한다.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면 닉네임 변경, 20만 통합 경험치, 패스 티켓 10장을 추가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64강 진출부터 우승까지 결과에 따라 ‘Gurkha(L) Rainbow(@)(영구제)’, ‘최근 통합 초기화 (1개)’ 등 풍성한 선물 이벤트 보상을 제공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