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
도시재생 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올해 '전라남도 도시재생대학'이 운영된다.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군에 교육을 위탁해 총 130명을 수료시켰으나, 올해부터는 도가 광주전남연구원에 위탁을 맡긴 전남도시재생센터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실시된다.
대상은 시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를 비롯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공무원 등 40명이다.
도시재생대학의 교욱내용은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이해와 주민소통 및 갈등관리, 신규 사업발굴을 위한 팀 프로젝트 등 이론교육과 함께 사업대상지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수료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주민협의체로 활동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주민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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