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청나루 느티나무 쉼터 |
수청나루는 광주시 남종면 수청리와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를 잇는 나룻배가 다니던 곳으로 강줄기가 맑고 푸르러 지어진 이름이다.
시는 2018년 6월부터 수청나루 경관조성 2차 사업을 벌여 7천㎡의 생태습지를 복원하고 폭 3m, 길이 1㎞의 고샅길을 정비했다.
앞서 2017년 1차 사업에서는 수청나루터를 복원하고 느티나무(수령 250년) 쉼터 등을 조성했다.
수청나루 경관조성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이자 상수원보호구역인 수청리 마을을 활성화하고 주민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수청나루터 길 |
시 관계자는 "복원사업이 완료된 수청나루는 인근 팔당물안개공원과 함께 팔당호변의 새로운 명품 경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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