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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고양소식] 정비사업 해제지역 기반시설 정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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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경기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23억원을 들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연합뉴스

고양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비지역은 덕양구 주교동·성사동·토당동의 원당 3·6·7구역과 능곡3구역으로, 주택가 도로 약 4만9천㎡를 재포장했다.

성사초교 주변은 도로포장, 옐로카펫, 노란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을 새롭게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일산서구 일산3구역에는 노후 보도블록과 경계석을 새롭게 정비하고, 조명 9곳을 새로 설치했다.

이번 사업지역은 최근 주택 경기 악화와 주민 간 의견 마찰 등으로 정비사업이 해제된 지역이다.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재개…무료 대관

(고양=연합뉴스)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휴관해 온 '여성커뮤니티센터'(일산서구청 2층) 운영을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영한 방식으로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센터는 세미나실, 소통방, 동아리방, 토론방, 서재, 자료실, 공연·전시장, 등을 갖춘 복합 여성 친화적 공간이다.

고양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센터는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대관료는 무료이며, 평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 인구주택총조사 진행요원 376명 모집

(고양=연합뉴스) 고양시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를 진행할 조사 요원 376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거나,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덕양구청·일산동구청·일산서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선정된 조사 요원은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조사를 수행한다.

모집 분야는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으로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각종 행정 및 전화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 관리자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저소득층·국가유공자 등은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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