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점검 |
(광주=연합뉴스) 광주북부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취약지역에 설치된 좁은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92개소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지역의 신속한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해 좁은 골목길 전봇대 또는 벽면에 소화기를 설치한 시책이다.
북부소방서는 현장을 방문해 소화기 상태를 살피고, 주민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했다.
광주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는 위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소화기다"며 "불이 나면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위치를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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