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장흥군과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문제 해결과 청소년 정책 마련을 위한 제언과 상담서비스 제공 기초자료가 될 청소년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3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장흥군 청소년 생활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생활 실태조사는 청소년들의 위기 요인과 보호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실태조사 설문지를 기초로 4개의 영역(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을 조사했다.
실태조사 결과는 장흥군 청소년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장흥군 청소년 정책 마련을 위한 제언과 상담서비스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김은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실태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학교 관계자와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해 주신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실태조사 결과는 오는 10월 장흥군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개소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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