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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알서포트, 2분기 영업익 전년비 8배…재택근무 활성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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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제어 제품군 해외 매출 대폭 증가"…해외매출 비중 80%

원격지원 소프트웨어(SW) 기업 알서포트가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택근무' 활성화 수혜를 톡톡히 봤다.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1년 전보다 3배, 영업이익은 8배 수준으로 늘었다.

알서포트는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이 183억300만원, 영업이익이 103억5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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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74.8% 증가했다.

알서포트는 이번 실적에 대해 "글로벌 원격 재택근무 활성화에 따른 원격제어 제품군(리모트뷰)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국내에서 34억원, 해외에서 149억원을 기록해, 해외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임민철 기자 imc@ajunews.com

임민철 im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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