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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시아증시 마감] 日증시, 실적 부진에 약세…닛케이지수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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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0.26%↑ 홍콩 항셍 0.68%↓

아주경제

아시아증시 마감



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70포인트(0.4%) 하락한 2만2418.15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3포인트(0.31%) 하락한 1549.88로 장을 닫았다.

주요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실적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한 종목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증시가 하락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중국증시는 혼조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포인트(0.26%) 소폭 상승한 3377.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80포인트(0.7%) 하락한 1만3863.13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27.40포인트(0.97%) 오른 2860.24로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14.75포인트(0.93%) 하락한 1573.87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탓이다. 미국 정부 각료가 6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기로 하자 중국 관영 언론이 '군사 카드' 사용을 언급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곽예지 기자 yejik@ajunews.com

곽예지 yeji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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