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한국우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어업인들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6일부터 주요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 여름나기 제철 어종(8월6일부터 19일)을 내수면 어종(8월20일부터 26일) 특가 행사를 이번 달에 실시한다. 오는 11월까지 수출품목 착한 소비, 추석대전, 코리아 수산 페스타 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해수부가 지정한 8월 여름나기 제철 어종인 민어, 바다장어, 전복의 3종, 내수면 어종인 송어, 향어, 메기의 3종과 우체국쇼핑 인기 어종인 오징어와 참돔을 특가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참여 업체는 최대 20%의 자체 할인을 진행하며, 우체국쇼핑은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여기에 해수부 지정 어종을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장바구니 쿠폰이 2장 추가 지급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고, 국민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체국쇼핑은 앞으로도 정부와 협업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