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충남 호우피해 현장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수 피해 줄이기 위해 전국 저수지 1083개소 방류

파이낸셜뉴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충남 호우피해 현장방문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6일 충남 당진 삽교 방조제와 지역현장을 찾아 지속된 장마로 인한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상황과 추가 피해를 예방을 위한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김인식 사장은 특히 국지적 집중호우로 저수지 유입 수량의 급격한 변동이 예상되므로 방류량을 잘 조절해 홍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수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6일 기준 전국 796개소 배수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공사가 관리 중인 저수지 1,083개소에서는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위 조절을 하며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김 사장은 “수해로 인한 2차 피해방지가 중요한 시점”이라며“배수 관리는 재난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