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빈집 지원 대상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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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인제군청 전경.(사진=인제군 제공) [인제=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2020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및 농촌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농촌 거주 장애인 중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보조 손잡이, 경사로 등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인제군은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중 착공해 다음 달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농촌 빈집 정비 사업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에 따라 10동을 선정하고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도시개발과 주택담당 전화(033 460 2125)로 문의하면 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택 개량 및 빈집 정비를 통해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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