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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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운영 중인농촌일손 인력지원반을 10월 말까지 연장한다. 애초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계속 늦어져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인력지원반은 1개반 5명(알선창구 1, 일손지원 4)으로 구성됐다.농가의 신청을 받아 날마다 인력을 지원한다.군은 지난달 말까지 59개 농가에 인력 지원을 했다.

인력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정책과(043-539-3507)로 문의하면 된다.

◇피톡, 항균필름 진천교육지원청 기증

㈜피톡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건강을 위해 써달라며 회사가 개발한 항균필름을 진천교육지원청에 기증했다.1400만원 상당이다.

피톡은 지난 5월에도 진천고에 항균필름(1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피톡 이열로 대표이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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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깨소금 캠프

충북 진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자 '깨소금'(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 캠프를 운영한다. 하강레포츠, 그린어드벤처, 세줄다리, 스포츠클라이밍, 농다리 산책 등으로 구성된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초평면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29일과 다음 달 26일 두 차례 진행한다.

프로그램 1회차 접수는 26일까지다. 2회차는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다.참가 인원은 회차당 선착순 30명씩이다.개인·가족·단체 등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1인 5000원이다.진천군청소년수련원(043-539-381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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