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충북중원교육문화원 학생·학부모 프로그램 단계적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전경. 2019.01.23in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소속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이 학생 행복교육 프로그램과 학부모 인문교양 프로그램 운영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6일 중원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의 하나로 잠정 연기했던 집합 대면강좌를 단계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피로감이 누적된 것을 고려해 학생·학부모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먼저 재개한다.

우선 지난 4일부터 '함께 불어요~ 플루트 교실!' 등 초등학생 대상 4개 강좌와 '힐링 한 스푼, 캘리그라피' 등 학부모 대상 5개 강좌가 개강했다.

다만 기관 내 집합 인원 분산을 위해 오는 9월 초께 학생 대상 12개 강좌와 성인 대상 1개 강좌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재개하는 강좌는 지난 상반기에 등록한 수강신청자를 우선 대상으로 일부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한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지속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피로감이 상당히 누적돼 모두가 힘들고 지친 때이지만,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삶의 작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n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