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6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옥천계곡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안태명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안전표지판 등 물놀이 안전 시설물 정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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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더위 속에서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관리요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물놀이대책기간으로 지정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안전시설물 등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출입구에 출입자 명부, 체온계 측정, 손소독제를 비치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태명 부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제한돼 국내 피서지에 많은 이용객들이 몰리는 만큼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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