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일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관내 기업 근로자에게 '코로나19 예방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예방물품 꾸러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 지정계좌에 모금한 성금을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차 배분사업 지원금 신청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제작한 것으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포장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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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는 마스크, 손소독제, 가그린, 치약, 치솔, 손세정티슈 등 6가지 방역 및 위생용품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여파 때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을 적게 받은 관내 중견 기업체 근로자 700명에게 전달됐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관내 기업에서 시민들을 위해 선도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모금액이 도내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기업근로자의 건강과 안녕을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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