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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6일 오후 한경도서관을 시작으로 애월도서관·탐라도서관을 잇달아 방문하고 확대 개방 준비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방문이력관리시스템, 발열관리, 자료실·열람실 좌석 배치 현황을 점검했다. 제주시는 코로나19로 부분적 개방에 들어갔던 공공도서관을 순차적으로 확대 개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도서대출과 반납 등 일부 서비스만 제공해왔던 제주시 소속 공공도서관은 자료실과 열람실,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 이용시간과 인원 등은 기관에 따라 탄력적으로 제한 개방한다. [사진=제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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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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