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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울산 남구, 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현안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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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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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남구가 이번에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옥동 어울림센터 건립 9억원 ▲남구보건소 청사 시설 개선 5억원 ▲우수박스 및 관로 준설공사 2억원 등 총 16억원 규모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옥동 어울림센터 건립공사는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 활동의 거점시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구보건소 청사 시설 개선사업은 청사 내 석면 철거 등 청사 내부를 전면 개보수하는 것으로 지난해 6월에 시작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남구 중앙로 일원 우수박스와 관로 준설을 통해 우수 역류와 침수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해소가 기대된다.

남구는 지난해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재건축 10억원, 장생포 옛마을 시설물 정비 10억원 등 총 7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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