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경남에너지, 굴착공사 사고예방 안전홍보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자체 대형전광판, 재난문자전광판 등 활용

뉴시스

[창원=뉴시스] 창원시청 대형전광판의 굴착공사 안전홍보 영상.(사진=경남에너지 제공) 2020.08.06.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굴착공사로 인한 가스배관 사고 예방을 위해 창원시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차량 통행량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인 창원시청 대형전광판 등 7개소, 재난문자전광판 20개소, 각 지역주민센터 모니터 80개소, 버스승강장 170개소를 활용해 안전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 기간에 학교 내 굴착공사 사고 예방을 위한 방문 홍보, 굴착공사 종사자 대상 홍보 물품 전달, 현수막 게재 등 다양한 사고 예방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가스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굴착 공사장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체계도 새롭게 정비했다.

도춘호 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가스 안전관리 시스템 재정비 및 홍보 활동 강화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매년 재가장애인 대상 봉사 활동, 주거 개보수 활동 등으로 도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