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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인천소식] 경인여대, 전교생 학비 20만원씩 감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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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인여대 전경
[경인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경인여자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로 학생들의 2학기 학비를 20만원씩 감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학비 감면 금액인 20만원은 경인여대 등록금의 6.8% 수준으로, 대상은 이 학교 학생 4천700여명 전원이다.

경인여대는 이번 학비 감면에 대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경제적인 고통을 분담하고자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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