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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강서구, 코로나19 극복 청년희망일자리 17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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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민 우대, 코로나19 실직·폐업자 우대

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 모습.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2020.08.0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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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구직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강서구 청년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희망일자리사업 모집 인원은 총 179명이다. 사업기간은 24일부터 12월23일까지다.

선정된 인원은 ▲학교 내 방역청년단 ▲교육콘텐츠 제작 지원 매니저 양성사업 ▲어린이 활동 공간 안전지킴이 ▲클린 도서관 조성사업 ▲코로나19 구민 안전관리단 등 9개 사업에 투입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8월24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강서구 거주민 혹은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했을 경우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4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희망일자리사업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강서구청 별관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8590원의 임금과 주·월차수당을 별도로 지급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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