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성동구,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첫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전국 최초 최첨단 스마트 셸터 ‘성동 스마트쉼터’를 선보였다. 자외선(UV) 공기 살균기가 바이러스를 99% 차단하고 미세먼지와 한파·폭염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집약된 스마트 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쉼터다. 3일 성동구청 앞을 비롯해 버스 승차 인원이 많은 정류소 10곳에 문을 열었다. 쉼터 시스템은 IoT를 활용해 ‘성동구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제어·관제한다. 내부 모든 출입사항은 물론 시스템 작동부터 관리까지 센터에서 조정한다. 24시간 통합관제가 가능하다. 여러 편의 기능도 갖췄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장애인·유모차 우선 대기 공간을 마련했다. 한양대 음악치료과학과에서 개발한 쉼터 전용 음악도 제공한다.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누리집] [페이스북] | [커버스토리] [자치소식] [사람&]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