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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강북구, 안전취약가구 생활시설 점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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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재난 취약계층 1789가구에 안전 점검을 하고 무료 시설 정비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동 주민센터별로 재난 사고 위험이 큰 세대를 전수 조사하고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하되,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까지 확대했다.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분야별 전문 인력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고 있다. 누전 차단기, 가스타이머, 보일러 패킹, 옥내 배선 상태 등을 중점 정비해 가정 내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소방물품을 지원하고 가스와 보일러 노후 부품을 면밀히 살펴 교체할 계획이다. 생활시설의 적절한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하고 긴급 신고 매뉴얼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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