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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수젠텍 "코로나 장기화 대비, 시장 맞춤 진단 키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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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 키트 개발 업체인 수젠텍은 항원 신속진단키트와 중화항체 검사 키트를 개발,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 공급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젠텍의 진단사업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수젠텍이 제품 포트폴리오를 늘린 것은 해외 국가별 시장 상황에 맞는 진단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코로나 19가 '일상화'와 '장기화'가 되면서 각 단계별로 특화된 진단키트를 통해 하반기 코로나19 진단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손 대표는 "각국의 방역 정책에 따라 적절한 진단 솔루션을 제안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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