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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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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첫 비대면 토론회 개최


부산시는 8일 '제4기 시민계획단' 148명이 참여하는 첫번째 토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부산미래의 지침서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지난달 25일 발족식에 이어 이번 제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토론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부산대학교 건설관 7층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의에 참가한다. 이날 회의에선 '부산시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주요 내용으로 시민들끼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2일 이어지는 제2차 토론회에선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강점 및 약점을 바탕으로 문제점 및 미래상 키워드를 도출하고, 3~4차 토론을 거쳐 부산시 2040 도시기본계획 종합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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