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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회동수원지 생태테마 관광으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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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금정구 회동수원지 수변길. 금정구 제공


최근 수변길을 정비한 부산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생태테마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8일부터 생태자원 체험과 다양한 인문학적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재미를 선사할 생태테마 관광 프로그램 '회동수원지 소풍여행'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오륜동 땅뫼산 황톳길부터 부엉산 전망대까지 약 2㎞ 구간에 회동지 생태탕방로 조성공사를 추진, 올 6월 준공했다. 기존의 단절된 수변길을 이용하며 탐방객이 느꼈던 불편이 해소되면서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철새랑텃새랑 △오물딱조물딱 △숲속밧줄놀이 △새알그림여행 △숲과몸 △생태야놀자 △우리가족반려식물 △산림레포츠 등 8개의 주말 상설프로그램과 수시 운영되는 회동수원지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유료로 운영되는 일부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동수원지 일원의 음식점에서 사용가능한 지역음식점 이용 쿠폰으로 교환돼 참가자에게 전달된다. 생태테마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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