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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고민정 "가짜 영상 유포돼…제작자 명예훼손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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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본인과 전혀 무관"

뉴시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06.16.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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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고민정이라는 제목의 가짜 영상이 유포되고 있다"며 "해당 영상은 본인과 전혀 무관하다. 영상 제작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원실과 지역사무실에 '강력 조치를 취하라'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또한 '고민정 동영상'이라며 무차별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도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린다"며 "관련 포털에 위 관련한 '고민정 의원' 연관 검색어와 영상 삭제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고 의원과 이름이 유사한 한 시의원에 관한 영상에 고 의원의 이름을 합성한 가짜 동영상으로 SNS를 통해 유포된 것 같다고 의원실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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