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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종합] NHN 2Q 영업익 265억, 전년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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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051억, 간편결제, 커머스, 게임 견인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 거래규모 26% 증가


[파이낸셜뉴스] NHN은 올 2·4분기 매출 4051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10.6%, 4.0%씩 오른 수치다.

사업별 매출로 구분하면 게임 부문은 PC와 모바일 웹보드 게임을 비롯해 ‘요괴워치 푸니푸니’와 ‘크루세이더 퀘스트’ 등의 매출 증가로 소폭 상승한 1055억원을 달성했다.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PG와 해외 가맹점 결제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상승한 1569억원을 기록했다.

전자상거래(e커머스) 부문도 중국 에이컴메이트 등 주요 브랜드에 대한 이벤트와 NHN고도의 지속적인 온라인 거래 증가를 통해 전년 동기대비 36.1% 성장한 668억원을 집계됐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거래규모도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다.

콘텐츠 부문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보였으나 시장경쟁심화로 전년동기대비 18.9% 줄어든 396억원에 그쳤다.

기술 부문은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PNP시큐어 주력 사업 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32.3% 늘어난 396억원의 매출을 거두었다.

파이낸셜뉴스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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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정우진 대표는 “올 하반기에 출시 5주년을 맞은 페이코가 간편결제를 넘어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게임 부문에서도 ‘용비불패M’과 ‘크리티컬옵스:리로디드’, ‘디즈니 쯔무쯔무 스타디움’ 등 기대작 출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코 #NHN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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