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파이낸셜타임스 "MS, 틱톡 해외사업 전체 인수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중국의 동영상 앱 틱톡의 해외사업을 전부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서 틱톡을 운영하는 바이트댄스 측과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사업 인수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를 넘어 인도, 유럽 사업 인수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바이트댄스의 사업을 잘 아는 한 인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을 지역별로 분리해 운영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염두에 두고 여러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개인정보 유출과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가 9월 15일로 틱톡의 인수 시한을 통보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