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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 신규 확진 20명…국내 9명, 나흘 만에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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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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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이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나흘 만에 국내 발생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51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6명, 경기 3명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중 5명은 검역단계에서, 6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은 6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73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는 42명으로 현재까지 총 1만 3543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3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09%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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