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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공의 70% 파업 동참 "의료대란 없었지만 안심하긴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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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일정·교수 인력 등 사전 조정…야간·돌발 상황 대비



(전국종합=연합뉴스)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간 7일 주요 대형병원들은 전임·전문의들을 대체 인력으로 투입하며 의료 공백 메우기에 나섰다.

통상 월∼목요일에 외래 진료나 예약 수술 환자가 집중돼 있어 평소와 비슷한 모습으로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전체 전공의 1만6천여명의 약 70%가 파업에 동참해 야간 응급실 업무 증가나 긴급 수술 상황 발생 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