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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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7일 대표작들의 OST 중 50곡을 선정해 피아노 악보로 발매했다.

이날 발매된 악보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리니지2M' 등 5개 게임의 OST다. 리니지 '별을 쫓아서', 리니지2 '운명의 부름', 아이온 '숲의 왈츠', 블레이드 & 소울 'Intro(인트로)' 등이 포함됐다.

엔씨소프트의 모든 OST를 제작한 엔씨사운드가 편곡에 참여해 원곡의 감성을 살렸다. 비전공자도 무난하게 연주하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난이도를 낮췄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모든 악보는 온라인으로만 발매했다. 온라인 악보 사이트 '시트뮤직베스트'에서 곡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원곡은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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