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정부 "10일부터 중국 후베이성 관련 입국제한·사증 조치 해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는 10일부터 중국 후베이성 관련 입국 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가 해제됩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코로나19 관리 상황이 호전돼 최근 후베이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점, 지난 5일부터 중국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사증 발급을 재개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2월 4일부터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후베이성이 발급한 여권 소지자가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등의 제한 조처를 해왔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그제(5일)부터 유전자 검사(PCR) 결과 음성 확인을 조건으로 유학생과 취업자, 유효한 거류 허가증 소지자에 대한 사증 발급을 재개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