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은행은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구리도매시장지점과 구리농수산물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 ‘NH 올백(All100)자문센터’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에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은퇴설계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등의 전문 금융강의 및 상담을 제공한다. NH All100자문센터는 금융(재무설계),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의 인력으로 구성된 농협은행의 자산관리전문 지원조직이다. 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각 영업점과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신용인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자문센터가 올해 확대 개편된 이후 공공기관과 농협은행 간 첫 번째 MOU 체결”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체계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경기 구리시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NH농협은행과 ‘올백(All100)플랜 자산관리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신용인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 현용호 구리도매시장지점장.(사진=NH농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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