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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인천 성진물텀벙이 등 4곳 백년가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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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48년 간 이어온 변함없는 맛 ‘성진물텀벙이’, 돼지갈비의 6가지 맛 ‘부암갈비’, 인천 부대찌개 원조 ‘신흥부대고기, 인천 최초의 재즈카페 ’버텀라인‘이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성진물텀벙이, 부암갈비, 신흥부대고기, 버텀라인 등 4곳을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2018년 6월부터 선정하기 시작했으며,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소상공인 등)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영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전문가가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백년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선정된 가게 대표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판식을 개최하고, 국내 유명 O2O 플랫폼(식신) 및 주요 언론사 등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모두 26개이다.

손후근 인천중기청장은 “긴 시간동안 이어온 전통이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하나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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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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