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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고양 기쁨153교회서 7명 추가 확진…총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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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자 2명, 접촉자 조사 중 5명 등 양성

창문과 환기시설 없는데다 예배 후 식사 위험 요소 남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7명이 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과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을 나타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해당 교회는 지하 1층에 창문과 환기시설이 없는데다 교인들이 예배 후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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