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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와이즈넛, AI 비대면 챗봇 사업 확대 위해 하반기 공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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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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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챗봇(채팅 로봇) 전문 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등의 기술 고도화와 챗봇,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하반기 공채는 기획, 영업, 개발, 컨설턴트, R&D 등 전 분야에 걸쳐 이뤄지며, 특히 인공지능 분야 사업 다각화를 위해 관련 개발자 채용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는 설명.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이날까지 서류 지원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차 실무면접과 2차 임원면접은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진행한다.

와이즈넛은 우수한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한 이번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언택트(Untact·비대면)가 집중 조명되고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비대면 서비스의 핵심인 챗봇 사업의 꾸준한 실적 증가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성장형 챗봇을 지난 2016년부터 산업 각 분야에 공급한 덕에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 영업이익 15%의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한 올해는 작년 매출액(277.5억 원)을 뛰어넘는 300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용성 대표는 “상반기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에 최전방에 있는 챗봇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정부와 산업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그만큼 도입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성장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와이즈넛과 함께 차세대 인공지능 챗봇으로 언택트 시장을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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