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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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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청와대 참모진 아니라 홍남기·김상조가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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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 참모진들이 부동산 정책에 대한 책임을 지는 건 핵심을 비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을 내고, 핵심 정책 담당자들에 대한 평가와 책임 있는 인사 없이는 국민의 공감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정의당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정책실장 등에게 경제정책 오류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참모진들의 자발적 행동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과감한 정책전환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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