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텐텍(주)은 2라인 하이푸(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인 텐쎄라의 국내 식약처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텐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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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쎄라는 피부 리프팅, 탄력 개선, 라인 교정을 하는 미용의료기기이다.

HIFU 장비에서 2라인 동시조사는 새롭게 구현된 기술로 높은 기술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출시된 텐쎄라의 가장 큰 특징은 2라인 동시 조사 방식으로 기존 1라인 HIFU 제품들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시술이 가능한 기술력이 업그레이드된 2세대 HIFU장비라는 점이다.

하이푸란 초음파 열을 이용, 표피에 상처를 내지 않고 피부 진피층 및 SMAS 층(표재근건막계통. superficial musculo-aponeurotic system)에 열 응고점을 형성하는 초음파를 의미한다.

하이푸 치료는 피부고민에 따라 초음파 열을 목표층에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기기로 시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최근 각광받는 시술로 전세계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텐쎄라는 현재 강남, 청담 등의 유명피부과에서 사용되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국내뿐 아니라 일본, 유럽 등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높아 전세계 여러 국가로의 수출도 기대된다.

텐텍(주)은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고 효과가 좋은 미용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오라클메디컬그룹의 계열사이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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