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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이상호 민주당 지역위원장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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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의 자금줄로 꼽히는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7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이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8년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김 회장에게 자신이 감사로 있던 전문건설공제조합 투자를 청탁받고 동생의 주식계좌로 5,600만 원어치 이익을 얻은 혐의도 받습니다.

과거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미키루크'라는 필명으로 이름을 알린 이 씨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부산 사하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나혜인[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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