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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잠긴 광주 백운교차로(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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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 시간당 수십㎜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철로에 토사가 유입돼 경전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경전선 화순∼남평 구간에 토사가 흘러들었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이 포함된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간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코레일은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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