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웹젠 2Q 영업익 164억 전년比 76%↑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인석 기자] 웹젠이 PC온라인게임 '메틴2'의 해외 인기와 더불어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흥행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78% 증가한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22%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95.18% 증가한 148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실적을 보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3% 증가한 9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0.46% 증가한 259억원, 당기순이익도 23.12% 증가한 216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실적은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흥행을 비롯한 '뮤' 판권(IP) 사업 확대가 견인했다. '뮤 아크엔젤'은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매출 확대를 주도했다.

또 장기 흥행작인 PC온라인게임 '메틴2'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실적상승 뒷받침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