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기능성 속옷 브랜드 라쉬반은 창립 7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싹쓰리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 라쉬반 몰에서 세트 상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기능성 드로즈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에 안 들면 배송료 없이 반품을 할 수 있다.
인기 제품군인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등을 할인 판매하고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아울러 신제품 천연 냉감 마스크, 수피마코튼 티셔츠, 런닝, 양말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라쉬반 기능 드로즈는 남자의 신체구조를 반영한 디자인과 친환경 텐셀 섬유에 특허받은 섬유 가공기술 스피드업드라이를 적용해 안감에 생긴 땀을 밖으로 신속히 배출함으로써 사타구니 부위의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땀 습진, 가려움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또한 다이눌 가공 기술로 천연 피톤치드를 함유해 팬티 전체에 항균 소취 기능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라쉬반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길어진 장마와 더운 날씨로 인해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속옷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무료체험 행사를 통해 라쉬반 제품의 우수한 기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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