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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웹젠, 2Q 영업익 164억원…전년比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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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R2M’ 출시 “게임IP 다변화 예고”


[파이낸셜뉴스] 웹젠은 올해 2·4분기 연결기준 매출 602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8.8%, 76.2%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웹젠 매출은 총 945억원, 영업이익은 259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 대비 각각 11.4%, 40.5% 늘었다.

웹젠은 지난 5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상반기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뮤 아크엔젤은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올랐고, 현재 6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웹젠은 올 하반기 신작 모바일게임 ‘R2M’을 출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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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웹젠 대표는 “올 상반기는 게임 개발과 신작 출시 준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전사역량을 기울였다”며 “올 하반기에는 국내외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업 가치와 성장성의 퀀텀 점프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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