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3 (화)

집중호우로 17명 사망…남부지방 산사태 특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집중호우로 17명 사망…남부지방 산사태 특보

지난 1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1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사망자는 17명, 실종자는 1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재민은 경기와 충북 등 6개 시·도에 2천6백여 명으로 집계됐고, 1천 명이 넘는 주민들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주택 등 시설피해는 8천2백여 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산사태 특보가 내려진 지역도 확대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남과 전북, 경북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43곳에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