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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일본에서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최대치를 기록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전국 지자체별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 현재 도쿄 462명 등 1584명이다.
이는 그동안 하루 최다치였던 지난달 31일 기록인 1580명을 7일만에 경신한 것이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1천명선을 처음 넘어서면서 5일 연속 1200명에서 1500명선을 유지했다.
이어 지난 3일 900명대로 떨어졌다가 다음날인 4일부터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선 뒤 떨어지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4만6590명이고 사망자는 105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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