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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00자 리뷰]"얘 또 했네, 했어!"..뮤지컬 '마리 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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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이데일리 문화팀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창극,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고 기사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모든 공연을 다 기사로 다루진 못 하는 터. 한 주 동안 기자들이 본 주요 공연을 100자 안팎의 솔직한 리뷰와 별점 평가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공연에 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우리의 평가가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독자들의 공연 관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팁’입니다. <편집자 주>

이데일리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마리 역을 맡은 배우 김소향이 연기하고 있다(사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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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 올초 뼈대(기본 설정)만 남겨놓고 싹 갈아엎어 ‘전신 성형수술’급 변신을 보여줬던 작품. 그새를 못 참고 또 칼을 댔다. 넉 달 쉬면서 무대 세트, 캐릭터, 서사, 밴드 등을 깎고 다듬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나날이 발전해 더 애착이 가는 극이다. 이 맛에 창작 뮤지컬 보는 듯? ‘옥주현’이라는 강력한 무기까지 장착해 흥행도 ‘꽃길 예약’. 점점 ‘완성형’ 여성 서사극으로 가고 있다. ★★★★(추천)

※별점=★★★★★(5개 만점, 별 갯수가 많을 수록 추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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