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8일로 예정됐던 전남도당 상무위와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를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기록적 폭우로 인한 재난 대응을 위한 결정이다.
전남도당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이메일 긴급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상무위원들에게 집중호우 상황에 대비하며 재난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무안군 남악읍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승남(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할 계획이었다.
상무위원회 후에는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당대표 후보와 8명의 최고위원 후보가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합동연설회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함께 취소됐다.
이날 오전에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당 상무위를 열어 송갑석 의원을 광주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역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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