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적 경찰활동 통해 주민 안전‧평온한 삶 지켜주는 경찰
국민 인권‧권익 보호 원칙아래 수사구조개혁 완성해 가자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제32대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이 7일 오후 5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삶을 지켜주는 경찰역할” 을 강조하고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의 인권과 권익 보호 원칙아래 수사구조개혁을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조직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배려를 통해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신임 김재규 청장은 1986년 경위(경찰대학 2기)로 임용돼 광주청 1부장, 경기북부청 차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강원경찰청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일선 경찰서에서는 영상회의로 참여했으며, 직원들의 바람과 의지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함께 취임 인사를 간소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진행됐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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